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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0,000원, 129권 펀딩 / 목표 금액 3,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4-05-06, 출간예정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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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마르크스-엥겔스 사상의 왜곡 없는 학술 정본,
역사학 분야 『마르크스 엥겔스 전집』(MEGA) 제1-10권이 드디어 출간됩니다!

이론가와 혁명가의 통일이라는 특징이 인상적인 방식으로 드러난 시기의 역작!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본질을 명쾌하게 보여주다!


이 책은 1849년 7월 중순부터 1851년 6월 말 사이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쓴 저작, 기고문, 초안, 성명문과 문서를 담고 있다. 특히 수록된 글 가운데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은 마르크스주의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것이다. 이 글은 근본적으로 역사적 유물론의 고차원적 발전과 구체화를 담고 있는데, 역사적 유물론은 여기서 처음으로 동시대의 역사, 즉 지금 막 끝나가는 혁명에 대한 분석뿐만 아니라 1525년 농민전쟁처럼 오래전에 끝난 역사적 사건을 철두철미하게 서술하는 데도 적용된다. 마르크스는 이 글에서 토대와 상부구조의 상호관계, 사회 발전에서의 계급투쟁, 정당 투쟁 및 이념 투쟁의 역할, 국가의 역할과 국가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역사적 유물론의 기본 원칙들 및 역사 속에서 혁명의 위대한 의미에 대한 기본 원칙들을 구체화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 이 글에 그 유명한 “혁명은 역사의 기관차이다”라는 문장이 나온다.
엥겔스의 「독일 제국헌법투쟁」은 소부르주아 민주주의의 어중간함, 결연한 행동 대신 그들의 요란한 구호, 부르주아-민주주의 혁명을 계속 이끌어가지 못하는 그들의 무능력이 날카롭게 비판받고 있다. 동시대 역사 연구이자 대중에게 강력하게 영향력을 끼친 목격자 보고이면서 경제적 전제들, 각각의 계급 입장, 각각의 정당 입장에 근거해 논쟁적으로 쓴 이 저작은 독일 혁명의 마지막 단계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또한 개별 에피소드 및 그것과 관련된 다양한 행동가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 농민전쟁」은 역사 서술에서 마르크스주의적 방법론이 지난 탁월함을 처음을 증명했으며, 오늘날까지 그 고무적인 효과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16세기 발생한 농민전쟁을 19세기와 비교하는 것은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여러 저서와 편지에서 나타나는데, 이들은 16세기를 부르주아적 사회질서의 시작으로, 19세기를 그 종말로 보았다. 1848/49년 혁명의 패배 이후, 1525년의 위대한 독일 농민전쟁을 방금 일어난 사건들과 비교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큰 관심사이면서 동시에 대중에게 영향력을 크게 끼치려는 과제였을 것이다.

차례

서문 15
편집자 일러두기 43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작, 기고문, 초안: 1849년 7월부터 1851년 6월까지
―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 독일 농민전쟁 외

정정을 위하여(프리드리히 엥겔스) 53
《라 프레스》 편집자에게 보내는 성명(카를 마르크스) 56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해안선 스케치(엥겔스) 60
독일 사회민주주의자와 《더 타임스》(엥겔스) 67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의 수익성과 발행부수에 대한 계산서(엥겔스) 69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예고(마크르스/엥겔스) 71
독일에서 온 편지 Ⅰ: 독일의 정치적 상황(엥겔스) 74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Ⅰ: 주류 소비세(엥겔스) 77
독일에서 온 편지 Ⅱ(엥겔스) 84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Ⅱ(엥겔스) 89

독일 제국헌법투쟁(엥겔스) 92
  Ⅰ. 라인프로이센 95
  Ⅱ. 카를스루에 112
  Ⅲ. 팔츠 125
  Ⅳ. 공화국을 위해 죽자! 140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마르크스) 177
  Ⅰ. 1848년 6월의 패배 178
  Ⅱ. 1849년 6월 13일 200
  Ⅲ. 1849년 6월 13일의 결과 228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2호의 서평(마르크스/엥겔스) 258
평론. 1850년 1월/2월 272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2, 3호의 내용 예고(마크르스/엥겔스) 285
10시간 문제(엥겔스) 287
독일에서 온 편지 Ⅲ(엥겔스) 293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Ⅲ(엥겔스) 297
혁명의 2년: 1848년과 1849년(엥겔스) 300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Ⅳ(엥겔스) 315
1850년 3월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의 연설(마르크스/엥겔스) 318
루이 메나르의 시 「다리들」의 인쇄물 머리말(마르크스/엥겔스) 328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제4호의 서평(마르크스/엥겔스) 329
평론. 1850년 3월/4월(마르크스/엥겔스) 365
영국의 10시간 법(엥겔스) 369
루이 나폴레옹과 풀드(마르크스) 379
고트프리트 킹켈(마르크스/엥겔스) 382
편집자 논평(마르크스/엥겔스) 386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성명(마르크스/엥겔스) 387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Ⅴ(엥겔스) 390
《더 타임스》 편집자에게(마르크스/엥겔스) 393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Ⅵ(엥겔스) 395
국가 폐지라는 구호와 독일의 “아나키 친구들”에 대하여(엥겔스) 397
1850년 6월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의 연설(마르크스/엥겔스) 402
프로이센인 망명자들(마르크스/엥겔스) 409
런던의 프로이센 스파이(마르크스/엥겔스) 412
《더 글로브》 편집자에게(마르크스/엥겔스) 416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Ⅶ(엥겔스) 418
《노이에 도이체 차이퉁》 편집자에게 보내는 해명(마르크스/엥겔스) 422
《베저-차이퉁》 편집진에게(마르크스/엥겔스) 424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 위원 명단(마르크스) 426
독일에서 온 편지 Ⅳ: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전쟁(엥겔스) 428
프랑스에서 온 편지 Ⅷ: 언론법―의회의 정회(엥겔스) 432

독일 농민전쟁(엥겔스) 435
  Ⅰ. 436
  Ⅱ. 446
  Ⅲ. 463
  Ⅳ. 476
  Ⅴ. 480
  Ⅵ. 504
  Ⅶ. 513

런던 노동자교육협회 탈퇴 성명(마르크스/엥겔스) 518
『공산당 선언』 부분 인쇄물에 대한 각주(마르크스/엥겔스) 519
요한 게오르크 에카리우스의 기고문에 대한 편집자 주해(마르크스/엥겔스) 520
「평론. 1850년 5월에서 10월까지」를 위해 기록한 독일에 관한 메모(마르크스) 521
평론. 1850년 5월에서 10월까지(마르크스/엥겔스) 522
런던 노동자교육협회의 자금에 관한 바우어와 펜더의 성명 초안(마크르스/엥겔스) 565
아르놀트 루게에 대한 성명(마르크스/엥겔스) 567
논문 모음집(마르크스) 569
블랑키 축사 머리말과 축사 번역(마르크스/엥겔스) 574
《더 타임스》 편집자에게(엥겔스) 578
성찰(마르크스) 580
1852년의 혁명 프랑스에 반대하는 신성동맹 전쟁의 조건과 전망(엥겔스) 588
1848년 11월 4일 채택된 프랑스 공화국 헌법(마르크스) 612

<<부록>>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함께 작성하거나 서명한 조직의 문서. 연설문을 위한 보고서]
독일 망명자 지원을 위한 호소문 631
1849년 10월 16일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수령증 634
1849년 11월 13일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수령증 635
독일 정치 망명자 후원회 결산서와 사회-민주주의 후원회 설립에 관한 결정 636
《노이에 라이니셰 차이퉁. 정치-경제 평론》 주식 응모 안내 639
프랑스 2월 혁명 2주년 기념 엥겔스의 연설. 1850년 2월 25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 협의회 연회에 관한 보고서 발췌 641
1850년 3월 초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결산서 642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스 탄신 92주년 기념 엥겔스의 연설. 1850년 4월 5일 차티스트의 연회에 대한 보고서 발췌 645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4월 8일 회의 의사록 646
혁명적 공산주의자 세계 협회 규약 648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4월 23일 결산서 650
런던의 독일 망명자.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성명 653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1850년 5월, 6월, 7월 결산서 655
1850년 9월 9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영수증 659
하이나우 장군의 징벌에 대한 엥겔스의 연설. 1850년 9월 10일 우애 민주주의자의 회합에 관한 보고서 발췌 660
1850년 9월 15일 공산주의자동맹 중앙본부 회의 의사록 661
1850년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결산서 666
1850년 9월 20일 사회-민주주의 망명자위원회 영수증 668
분리파 성원 탈퇴에 관하여 런던 지부가 공산주의자동맹 쾰른 중앙본부에 보낸 제안. 1850년 12월 1일 쾰른 중앙본부의 연설 발췌 669
혁명이 패배한 원인에 대한 엥겔스의 연설. 1850년 12월 30일 우애 민주주의자의 회합에 관한 보고서에서 671
카를 마르크스의 메모가 들어간 공산주의자동맹 규약 672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고문과 번역]
런던의 재봉업 혹은 대자본과 소자본의 투쟁(요한 게오르크 에키라우스) 677
독일 공산당 선언. 헬렌 맥팔레인의 독일어 번역과 조지 줄리언 하니의 머리말(마르크스/엥겔스) 691
  제1장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692
  제2장 프롤레타리아트와 공산주의자 704
  제3장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712
부르주아 사회의 마지막 단계(요한 게오르크 에카리우스) 722
협동조합 원칙의 옹호자와 협동조합 조합원에게 보내는 편지(어니스트 존스) 737
차티스트 강령에 대한 편지들. 편지 Ⅲ(어니스트 존스) 748

옮긴이의 말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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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83)는 독일 트리어에서 유대인 가정의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835년 아버지의 권유로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으나 이듬해 베를린 대학으로 옮기고 전공을 철학으로 바꾸어 1841년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 연구는 이후 『헤겔 법철학 비판을 위하여』(1843), 『유대인 문제에 대하여』(1843), 『경제학 철학 초고』(1844) 등의 저술로 이어졌다. 1842년 쾰른의 《라인 신문》 편집장으로 변혁운동을 주도하다가 정부의 추방 명령을 받아 1843년 파리 망명길에 올랐다. 파리에 체류하면서 마르크스는 사회주의 사상과 직접 조우하는 계기를 맞이했으며, 이와 동시에 경제학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연구에 몰두해 『철학의 빈곤』(1847)을 집필했다. 아울러 1844년 프리드리히 엥겔스와의 만남은 그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마르크스는 엥겔스와 『신성 가족』(1845), 『독일이데올로기』(1845), 『공산당 선언』(1848)을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했다. 1848년 유럽 전역을 휩쓴 혁명에 대한 기대도 곧 사그라지고, 1849년 다시 추방 명령을 받아 런던으로 망명했다. 영국박물관 도서실에서 『자본』 집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867년 제1권을 출간했다. 나머지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 사후에 엥겔스가 1885년과 1894년에 각각 출판했고 제4권에 해당하는 『잉여가치론』은 엥겔스 사후 카를 카우츠키가 1905~10년 출판함으로써 완간되었다. 1881년 평생의 반려자 예니를 잃고, 1883년 마르크스도 세상을 떠났다. 10여 명의 조객만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7일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95)는 독일 바르멘에서 부유한 공장주의 아들로 태어났다. 1834년 김나지움에 진학했으나 자신의 사업을 이어받기를 희망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중퇴하고 1838년부터 브레멘 상사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1841년 지원병으로 입대해 베를린의 포병 연대에서 근무하던 중 베를린 대학에서 청강하면서 청년헤겔학파와 친분을 쌓았다. 1842년부터 맨체스터의 아버지 공장에서 근무하면서 노동자 계급의 상태를 직접 목도하고 『경제학 비판 개요』(1844), 『영국 노동자 계급의 상태』(1844)를 집필했다. 1844년 독일로 돌아가던 중 파리에서 마르크스를 만나 평생의 동지로서 물질적 후원자를 자처하고 이를 실천했다. 1848년 독일 혁명에 직접 참가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독일 농민전쟁』(1850), 『독일의 혁명과 반혁명』(1851)을 집필했다. 1864년 마르크스와 함께 제1인터내셔널을 창립했고 변증법적 유물론을 계속 발전시켜 『반-뒤링』(1876), 『자연의 변증법』(1873),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1884) 등을 집필했다. 1870년 이후 런던으로 이주해 마르크스 곁에서 ‘제2바이올린 주자’로서 거의 모든 작업을 공유했다. 마르크스 사후 1889년 제2인터내셔널 창립을 지도하고 마르크스의 유고를 출판하는 일에 매진하다가 1895년 런던에서 인후암으로 75세의 생을 마감했다. 유해는 유언에 따라 화장된 후 바다에 뿌려졌다. 공식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으나 1842년 맨체스터의 아버지 공장에서 만난 여공 번스 자매와 평생을 배우자로 함께했다.

역자

이회진은 전남대에서 「생산력, 시간, 개인: 마르크스 공산주의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같은 대학교에서 2019년 1학기까지 철학과 강의를 했다. 그 후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으로 2021년 8월까지 재직했고, 2021년 9월부터 “역사적 유물론의 뿌리로서 마르크스 역사철학: MEGA② Ⅰ-5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학술연구교수(A유형) 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마르크스 역사철학을 재구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역사적 유물론의 원본으로서 마르크스 역사철학의 기원과 그 의미」, 「마르크스 역사철학의 이론적 기초로서 반철학과 비철학」, 「맑스의 인정 개념: 『경제학-철학 초고』와 MEGA② Ⅳ-2 「밀-발췌록」을 중심으로」, 「자연의 유물론과 생태 민주주의: 칼 맑스(K. Marx) 『경제학-철학 초고』와 코로나 이후 새로운 삶의 양식을 중심으로」(공동), 「독일이데올로기 문헌 논쟁사와 MEGA② Ⅰ-5 출판의 의미」, 「자연과 코뮌 Ⅰ: 코뮌의 기초로서 맑스의 자연 개념」, 「정치적 실천의 주체로서 프롤레타리아트와 다중」(공동)이 있다.

최호영은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 중앙철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구성주의에 대한 연구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인지와 자본』(공저), 『동서의 문화와 창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앎의 나무』, 『지혜의 탄생』, 『뇌의식과 과학』, 『옳고 그름』, 『사회적 뇌』,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성의 진화』, 『아들러 삶의 의미』 등이 있다.

서익진은 195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프랑스 그르노블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사학위 논문은 2000년에 라흐마땅 출판사에서 La Corée du Sud: Une analyse historique du processus de développement로 출간되었다. 논문으로는 「발전양식으로서의 한국의 개발독재: 작동방식과 논리의 규명을 중심으로」, 「한국의 위기, 발전모델의 위기」, 「현대자본주의, 금융적 축적의 성격과 모순」, 「IMF 경제위기 직전에 존재했던 발전모델은?: 개발독재인가 ‘한국적’ 포드주의인가」, 「‘금융주도 축적체제’의 생명력에 관한 시론적 탐구」, 「대안적 발전모델과 글로벌 금융 거버넌스」, 「자본주의 위기의 장기 지속과 새로운 성장체제의 출현: 위기 인식과 대책(유럽권)」 등이 있다. 저서로는 『개발독재와 박정희 시대』(공저, 창비, 2003), 『시장경제, 만능인가 기본인가』(경남대학교출판부, 2013), 『칵테일 경제학 입문』(경남대학교출판부, 2019) 등이 있다. 역서로는 『금융의 세계화: 기원, 비용 및 노림』(한울, 2002), 『자본의 세계화』(한울, 2003), 『지식경제학』(한울, 2004), 『신자본주의』(경남대학교출판부, 2006), 『금융 세계화와 글로벌 불균형』(경남대학교출판부, 2009), 『세계 자본주의의 무질서』(공역, 도서출판 길, 2009), 『위기』(한울, 2009), 『조절이론 1: 기초』(공역, 뿌리와이파리, 2013), 『자본주의 정치경제학: 조절이론 매뉴얼-기초와 발전』(공역, 한울, 2017), 『화폐의 비밀: 화폐를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공역, 도서출판 길, 2021) 등이 있다. 경남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있다가 2021년 퇴직한 뒤 ‘화폐민주주의연대’라는 시민단체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강신준은 1954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1991년 「독일 사회주의 운동과 농업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일 노동운동사를 연구했으며, 「베른슈타인 수정주의에 대한 새로운 이해」, 「독일 노동자 조직의 역사적 발전과정」, 「맑스 혁명주의의 실천적 유산」, 「4·19혁명 시기 노동운동과 노동쟁의의 성격」, 「기업별 협약의 산업별 협약으로의 이행 방안」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수정주의 연구 1』(이론과실천, 1991), 『자본의 이해』(이론과실천, 1994), 『노동의 임금교섭』(이론과실천, 1998), 『자본론의 세계』(풀빛, 2001), 『한국노동운동사 4』(공저, 지식마당, 2004), 『그들의 경제 우리들의 경제학』(도서출판 길, 2010), 『마르크스의 자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사계절, 2012), 『오늘 ‘자본’을 읽다』(도서출판 길, 2014), 『공부의 신 마르크스 돈을 연구하다』(나무를 심는 사람들, 2014), 『수취인 자본주의 마르크스가 보낸 편지』(풀빛, 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자주관리제도』(풀빛, 1984), 『마르크스냐 베버냐』(공역, 홍성사, 1984), 『자본 2·3』(이론과실천, 1988),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한길사, 1999), 『프롤레타리아 독재』(한길사, 2006), 『자본』(전5권, 도서출판 길, 2008~10), 『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1·2』(창비, 2011/2016), 『맑스를 읽다』(공역, 창비, 2014), 『마르크스의 『자본』 탄생의 역사』(도서출판 길, 2016), 『임금에 대하여』(도서출판 길, 2019), MEGA 제2부 제3권 제2분책인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2분책. 잉여가치론 1』(도서출판 길, 2021) 등이 있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있었으며, 같은 대학의 특임교수로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았다.

도서 정보



도서명: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 독일 농민전쟁 외>

분류: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판형: 165*245mm / 양장본 전 2권으로 구성 및 케이스, 본책 764쪽, 부속자료 614쪽: 합께 1,378쪽 (예상)
출간 예정일: 2024년 6월 20일
정가: 100,000원
펴낸 곳: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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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딩 달성 단계별 추가 마일리지는 책 출고일 기준 3주 후 일괄 지급되며 기간 내에 100자평을 작성하신 분께만 적립됩니다. (출고 시 메일 및 문자로 안내되는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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