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질서로 꿰매는 감정 사전
“정의하지 못할 만큼 모호한 슬픔은 없습니다.” 애매모호하더라도 우리 내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느낌들에 이름을 붙여 모아온 감정 신조어를 집대성한 책.
시인이 관찰한 경이로운 대자연
어째서 인간은 자연을 관찰할 때 과학이니 인문학이니 하는 인간의 기준으로 규정하려 할까? 하나의 세계에서 얽히고 공생하는 동물과 식물, 그리고 인간에 대하여.
문보영 아이오와 일기
“삶의 반의어는 들판이구나. 그럼 들판을 걸어야지” 하나의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도망치는 작은 자유, 시인 문보영이 엑소포닉(이중 언어자) 작가들과 보낸 아이오와의 날들.
무라카미 하루키의 플레이리스트
아날로그 레코드 수집을 취미로 삼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클래식 음악 에세이. 그의 작품에도 녹아있듯, 음악을 향한 무한한 애정이 담겨있는 책.
비비언 고닉의 (다시)읽기
절대 한 번으로 읽기를 끝내지 말 것. 고닉에게 있어 자기인식의 근간이 되어온 (다시)읽기라는 행위를 자기 발견의 방법이자 자기 확장의 통로로서 고찰한다.
진심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정문정 작가 신작. 말과 글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부드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노혜숙.유영일 옮김
마이클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성해영 감수
정혜진 지음
김소영 지음
버지니아 울프
이국종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