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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컴퓨터/인터넷
국내저자 > 번역

이름: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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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Essential C# 7/e>

윈도우 7 완벽 가이드

윈도우 7을 윈도우 비스타 실패의 구원자로 보아야 할까? 이전에 윈도우 ME의 실패를 답습한 듯 보였던 윈도우 비스타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쩌면 곤혹스런 기억을 다시 떠올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윈도우 7의 출시는 운영체제에 대한 독점력이 훼손될 것을 우려한 영향인지 시기적으로 급박하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 비스타가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평판을 받았던 상황과는 달리, 윈도우 7은 출시 전부터 사용해온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졌고,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많은 얼리어답터들로부터도 긍정적인 신호가 왔습니다. 좋은 징조였죠! 윈도우 7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은 이전의 실패를 멋지게 극복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으레 그렇듯이 매뉴얼 류의 책들이 쏟아집니다. 윈도우 7이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책들이 쏟아졌지만 맥페드리의 이 책은 현재 나온 윈도우 7 관련 책 중 가장 뛰어난 책입니다. 윈도우 7의 겉만 핥는 게 아니라 진정한 파워 유저로 거듭나게 해주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윈도우 7을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가 있지만 그들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윈도우 7의 강력한 기능을 익히길 권합니다. 이 책은 윈도우 7의 메뉴를 익히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도구라는 관점에서 기능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숙련된 전문가에 필요한 식견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윈도우 7의 파워 유저가 되고자 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처음 배우는 C#

이 책의 번역을 의뢰받고 처음 살펴봤을 때 가벼운 사이즈와 알찬 목차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처음 C#이라는 언어에 한발 내딛는 사람이나, IT 프로(Pro) 영역에 속하는 일을 하면서 최근 부상하는 데브옵스(DevOps) 역량을 갖추고자 하는 사람, 과거 약간의 프로그래밍 공부를 해봤던 아련한 추억을 바탕으로 이제 다시 마음을 잡고 프로그래밍을 시도하는 사람들 모두가 비교적 쉽게 독파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C# 언어 문법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NET 프레임워크와 ADO.NET, WPF, SQL Express 등에 대한 기초도 함께 제공하면서, 학습 곡선이 비교적 낮은 덕분에 초보자가 빠르게 .NET 프로그래밍 전반을 맛보기에 좋습니다. C#과 .NET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루면서 개체 지향 프로그래밍 같은 처음 C# 프로그래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사람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가볍게 터치하고 있습니다. C#이라는 언어 자체로만 보면, 최근 들어 C#은 범용 모바일 게임 개발에 많이 사용되는 유니티(Unity)나 코코스2D(Cocos2D) 등에 사용되면서 사용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눈을 해외로 돌려보면, 10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상위에 올라 있는 언어이기도 합니다. C# 개발에 입문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Visual Studio를 사용해보면, 개발 도구와 언어의 환상적인 궁합이 어떤 것인지 맛보게 됩니다. 이 책이 처음 C#을 접하는 많은 이들에게 등산로 초입의 안내소와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다면, 이 책의 목적은 충분히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학습하고 좀 더 고급 주제에 대한 학습 욕구가 생긴다면, 에이콘출판사에서 나온 『Essential C# 5.0 한국어판』(2012)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Azure와 도커를 활용한 마이크로서비스 구현

컨테이너 가상화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실행하기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등장한 도커는 단시간에 붐을 일으켰다. 특히 이상은 높았으나 실현이 힘들었던 SOA 사상의 참담한 실패 이후 도커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뒷받침 해주는 역할로서 늘어나는 공통 서비스의 배포 관리를 단순화해주고 다양한 환경에서 배포 메커니즘의 표준화를 이끌었다.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존의 컨테이너 기술이 재조명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프라가 실현됨에 따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 가는 많은 장애물이 제거됐다. 이 책은 클라우드 서비스, 그 중에서도 Microsoft Azure에서 도커를 활용해 마이크로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과 환경, 도구에 초점을 맞췄다. Azure 위에서 마이크로서비스를 구현해보고 싶어 하는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대부분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마이크로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걸림돌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Azure와 도커의 세계는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원서를 받고 가능한 빨리 번역을 진행했지만, 번역 기간 중에 Azure의 변화가 있었고, 관련 도구들의 변화도 있었다. 물론 이 책에서는 그런 변화를 반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이 책에서 언급한 도구나 Azure의 모습은 바뀔 수 있다. 그렇더라도 기본 사상과 큰 그림, 구현 요소 등은 변하지 않으니 꽤 오랫동안 참고할 만한 책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2017년 5월 독립 IT 기술자, 김도균

Essential C# 5.0 한국어판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될 무렵에 발표된 C#이 초기에는 자바를 베낀 언어라는 조소를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자바의 아버지라 불리던 제임스 고슬링은, 선 마이크로시스템즈를 오라클이 인수하는 격랑 속에서 자바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내려놓았고, 자바의 성공에 뛰어난 업적을 쌓았던 많은 인물들도 자바를 떠나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렸니다. 오라클에 인수된 자바의 발전은 너무나 더뎠고 그 사이에 많은 탄식과 아쉬움 오고갔습니다. 자바가 정체되어 있는 동안 C#은 10년 넘게 진화를 거듭해 점점 함수형 언어인 스칼라를 닮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C# 1.0에서 기초를 닦은 속성과 대리자라는 기능은, 후에 자바 진영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기는 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익명 메소드에서 람다로의 진화를 이끌었습니다. 호출자 정보와 비동기에 대한 기능까지 도입한 C# 버전이 이제 5.0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어쩌면 요즘의 애플과 삼성의 관계에서처럼 C#이 처음엔 자바의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C#이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위치에 올라서려는 시점에 온 것도 같습니다. 이 책, 『Essential C# 5.0』은 C# 프로그래밍 학습에 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해주며, C#에 익숙한 사람에게도 여전히 유용한 참고서로 남을 책입니다. C# 언어를 포괄적으로 다루면서도 학습용 교재 수준을 넘어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착수에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C#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C# 5.0과 닷넷 프레임워크 4.5라는 최신 버전에서 도입한 기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역자들의 바람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C# 이라는 언어를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프레임에서 보지 말고 프로그래밍 언어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서 C#의 가능성에 주목해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의 번역 용어는 마이크로소프트 언어 포탈의 기준을 따랐지만 일부는 업계에 통용되는 용어를 사용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Essential C# 6.0 한국어판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과 함께 발표된 C#은 초기에는 자바를 베낀 언어라는 조소를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자바의 아버지라 불리던 제임스 고슬링은 선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는 격랑 속에 자바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내려놓고 새로운 관심사인 로봇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옮겼습니다. 자바의 성공에 뛰어난 업적을 쌓았던 많은 인물이 자바를 떠나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것입니다. C#은 첫 정식 버전이 나온 후 15년의 세월 동안 진화를 거듭해 점점 함수형 언어인 스칼라를 닮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C# 1.0에서 기초를 놓은 속성과 대리자라는 기능은 익명 메소드에서 람다로의 진화를 이끌었습니다. C#은 5.0에서 호출자 정보와 비동기에 대한 기능을 포함했고, 6.0에 와서는 이전에 반복적으로 작성했던 코드를 더 간결하게 만들어 주는 편리한 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처음엔 빠른 추격자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현대 프로그래밍 언어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위치로 올라왔습니다. 이 책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해주며, C#에 이미 익숙해진 후에도 유용한 참고서가 될 책입니다. C# 언어 자체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튜토리얼을 넘어 능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이 책에서는 C#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C# 6.0과 닷넷 프레임워크 4.6의 최신 버전에서 소개한 기능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면서 역자들의 바람이 있다면 C#이라는 언어를 마이크로소프트라는 프레임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의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C#의 가능성을 주목해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PowerPoint

Microsoft PowerPoint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다. PowerPoint는 2007 버전을 기점을 리본 메뉴를 도입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미래 지향적인 기능을 도입하면서 진화했다. 역사가 오랜 만큼 사용자층이 가장 두텁고, 시중에는 이미 수많은 관련 서적이 나와 있다.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 PowerPoint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PowerPoint를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오랜 기간 기업에 속해 일하는 동안, 기업 내의 문서 작성에 Microsoft PowerPoint의 제 기능을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에서 Microsoft Office의 각 제품이 갖는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기업 내에서 PowerPoint의 사용법을 제대로 익힌 사람이 드물고, 늘 사용하던 기능만 사용하다 보니, 쉬운 길을 어렵게 가거나 프레젠테이션의 가치에 대한 나름의 편견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해외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보면 내용과 디자인이 정말 잘 조화된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되고 감탄하게 된다. 내 경험상 내용보다는 디자인에 더 많은 공을 들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제 우리도 내용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멋진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만들기 위해 선입견을 버리고 PowerPoint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다시 배웠으면 좋겠다. 이 책은 MOS PowerPoint 2013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학습 가이드이지만, PowerPoint의 고급 기능을 배우기에도 적합하다. 이번에 시리즈로 출간되는 MOS 2013 학습 안내서의 MOS 2013 PowerPoint로 MOS 인증 취득과 PowerPoint의 전문적인 사용 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PowerPoint의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Word Expert

최근에 삼성그룹에서 오랫동안 고집해왔던 훈민정음에서 Microsoft Word로 변경을 발표했다. 그러한 변화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와 교류하는 일에 문서 작성 도구의 표준화가 시급했을 것이다. 이렇듯 Microsoft Word는 기업 내에서 문서 작성을 위한 핵심 도구다. 나 또한 오랜 기간 기업에 속해 일하는 동안, 기업 내의 문서 작성에 Microsoft Word의 제 기능을 올바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접했으며, Word로 할 일을 PowerPoint, 심지어 Excel로 하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에서 Microsoft Office의 각 제품이 갖는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기업 내에서 Word의 사용법을 제대로 익힌 사람이 드물고, 어렵게 느껴지는 기능들에 비해 PowerPoint는 상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오해가 지배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해외 비즈니스 문서를 보면 정말 잘 작성된 Word 문서를 자주 접하게 되고 감탄하게 된다. 이제 우리도 기업 내에서 멋진 Word 문서를 만들기 위해 선입견을 버리고 Word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다시 배웠으면 좋겠다. 이 책은 Word MOS 2013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학습 가이드이지만, Word의 고급 기능을 배우기에도 적합하다. 이번에 시리즈로 출간되는 MOS 2013 학습 안내서 중 『MOS 2013 학습 안내서 Microsoft Word』(에이콘출판, 2015)와 함께 이 책 『MOS 2013 학습 안내서 Word Expert』을 함께 학습한다면, MOS 인증 취득과 Word의 전문적인 사용 능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 여러분의 Word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SQL Sever 2008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는 사이베이스의 32비트 버전을 가져와 OS/2용으로 만들어 내어놓은 후 1998년 SQL Server 7.0에 이르러서야 제대로 된 데이터베이스 서버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로부터 10년이 지나서 나온 SQL Server 2008은 진정한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서버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견고해졌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해주는 기능들로 채워졌습니다. 기업의 다양한 비즈니스 논리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정점에 데이터베이스가 핵심으로 등장한다는 사실은 IT 분야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주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기업의 비즈니스는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기 위해 뛰어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일은 기업의 IT 담당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일입니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이 시중에 나와 있고 각 시스템마다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솔루션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지금은 많은 솔루션이 대동소이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쩌면 신속한 사용자 지원과 사용 편리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얼마나 잘 지원하느냐 여부에 마케팅의 성패가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마이크로소프트 SQL Server 2008의 입문자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저자도 밝히고 있지만 이 책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전문가를 목표로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현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SQL Server 2008을 처음으로 다루어야 하는 개발자에게 적당합니다. 이 책을 학습하면서 SQL Server 2008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도움말을 이용하면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다루는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은 이 책에서 다루고 있지 않으므로 별도로 관련 책을 구해 섭렵한다면 진정한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물론 학습은 경험을 수반해야 자신의 내공이 됩니다. 나이가 들어도 지속적으로 자기 위치를 고수할 수 있는 분야가 어딜까 하고 IT 분야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데이터베이스 전문가’(DBMS 전문가와는 다릅니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이런 대답에는 현 한국의 IT 시장에서 IT 전문가들의 암울한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의 자조 섞인 반응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 전문가라든지 상위 1%안에 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등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추가하고 내공을 갈고 닦는 전문가들에게는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계속 공부의 끈을 늦추지 않기를 바랍니다.

Windows Server 2016 쿡북

마이크로소프트의 제대로 된 서버 운영 체제로 처음 다뤘던 Windows NT 4.5 이후, Windows Server 2016을 보는 2018년에서 시간을 헤아려 보니 어느덧 20년이 넘게 흘렀다. 그동안 IT 인프라 세상은 클라우드로 재편됐지만 여전히 기업의 인프라 환경은 온프레미스다. 2016~2017년이 Windows Server 2012 R2의 본격적인 도입과 활용의 시기였다면, 2018년은 기업에서 수많은 Windows 서버에 운영체제로 Windows Server 2016을 탑재하는 해가 될 것이다. 아직 Windows Server 2016을 다룬 도서를 찾아보기 힘든 시점에 Windows Server 2016을 처음 다루는 관리자부터 현업에서 Windows 서버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두고두고 참고하며 활용할 수 있는 책이 나오게 돼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105개의 Windows Server 2016 핵심 예제로 구성돼 있다. 이전 버전의 Windows 서버에서 수행한 핵심 인프라 작업을 Windows Server 2016에서 처리하는 방법부터 Windows Server 2016에서 일반적인 역할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능을 업무에 도입하는 방법을 다룬다. 그뿐만 아니라 Active Directory, DNS, DHCP, 인증 서비스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Windows Server 2016에 관한 참고 도서를 찾는 이들에게 도움 될 책이다.

Windows Server 2016 Hyper-V 쿡북 2/e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비관적이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IT 전문가들도 많았다. 하지만 현시점에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수렴되는 컴퓨팅 세계의 흐름에 반론을 제시할 IT 전문가는 드물 것이다. 단지 기업들이 지금 사용 중인 온프레미스의 인프라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시점이 언제일지 시기의 문제, 즉 클라우드 도입 속도의 문제만 남아 있을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Azure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경쟁을 하고 있다. 성장 가도를 달리는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든 것에 비해 최근 많은 괄목할 만한 성과 및 지표를 보여 주고 있다. Hyper-V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가상화의 기본 기술이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의 기본 기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다른 쿡북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가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빠르게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하는 특급 레시피와 같은 책으로, Windows Server 2016에서 제공되는 Hyper-V에 대해 빠르고 적절한 이해 및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Azure와 연동하는 방법도 쉽게 따라갈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통해 Windows Server에서 Hyper-V를 운영하는 관리자를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기술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모든 IT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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