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식단을 조절한다고 하면 무슨 전쟁터에라도 나가듯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달려들 때가 많은데, 그렇게 시작한 일치고 끝까지 그 결의가 유지되는 경우를 별로 보지 못했다. 건강을 관리한다는 것은 분명 그렇게 거창하고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굳이 시간을 내고 품을 팔아 정원을 가꾸면서도 마음에는 즐거움이 가득하듯, 자기의 몸과 마음을 가꾸는 일도 분명 즐거운 일이어야 마땅하다. 이 책이 바로 그런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