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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임성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경남 창원

최근작
2024년 9월 <성구의 시절인연>

고함쳐서 당신으로 태어나리

고함칠 용기보다 열망만 가득하다. 오늘의 열망을 꾹꾹 다져 심는 내일은, 더 푸르게 고함쳐서 세상의 중심에 서리라.

성구의 시절인연

한 생은 비록 미약했지만 절절한 희망으로 건너왔고, 또 창대한 미래를 위해 간절함으로 건너가는 중이다.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이 말을 심장 깊이 뿌리내리면서 가장 멋있게 살아가는 중이다. ‘임성구林成九’라는 이름은 내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피와 땀과 눈물로 어루만지며 푸른 숲[林]과 우주에서 큰 숫자[九]로 긴장하고 은유하며, 맑고 빛나게 이루[成]라고 내려주신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다. 그리하여 나의 지금은, 한국의 정형시 시조를 무척 사랑하고 아끼면서 슬픔도 뜨겁게 쓰는 이런 호사好事를 누린다. 2024년 8월 Preface My life, though weak, has been with desperate hope, now I'm on my way to a great future with a sincere heart. “The beginning was weak, but the end will be prosperous.” With the words in my mind, I'm living in the coolest way. The name “Lim Seong-gu”is the best gift from my parents. My mom and dad raised me with blood, sweat and tears, hoping I'd achieve something clear and shiny with a cool head and a warm heart for evergreen forests and the universe. So now I live with sijo, the Korean poetry with a fixed form, loving and cherishing the poems very much. What a blessing! I can write about sadness with a warm heart. August, 2024

앵통하다 봄

누군가가 유기해서 척박한 땅에 자라난 못생긴 내 자식들아 네 진한 향기를 열어 나보다 신나게 고함치거라 파란만장을 웃게 하라

혈색이 돌아왔다

어찌, 시인이 한 생각만 하고 살 수 있을까? 가끔은,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거친 일을 한두 번쯤 하곤 한다. 가슴에 옹이가 박혀 시의 혈색이 어둡다. 그러나 꿈을 꾼다. 연두와 초록 사이를 새털구름처럼 서성인다. 혈색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간절함으로…….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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