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머리에
이 책은 인터넷 주류 문학의 관심사인 시 쓰기의 언어와 소통의 주제를 전달하고자 개인 정신을 생리적 현상을 전달하는 과정이다
소통의 성공 여부는 생각에 따라 다르다 글은 발화자가 소통하고자 하는 언어를 청각영상에 담아 의사 전달하고자 하는 엄격한 언어가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 시란 생각에서 나오는 감정의 복합체이므로 언어 표상의 엄격한 여과에서 나오는 긴장체라고 볼 수 있다
시의 창조를 통하여 현실을 재구성하고 자기를 성찰하는 일이라 할 때, 시인의 미덕은 오랜 기간의 습작으로 인해 기본기가 탄탄한 편이며, 치열한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시적 진정성을 확보하고 있어야 독자와 소통하는데 수월하다
어느덧 문학사를 창간한 지 2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영화감독으로 실패하면서 생각이 많은 계절을 버려야 했다 주위에 준비없는 영화인들을 지켜보며 나의 깨달음은 마지막 생의 안주함을 생각하게 돼 수 없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을 채찍하며 진솔한 언어에 나의 초심을 보게 된다
시문학에 들어와서 최근작 『이안류』 외6집 작사 조항조 『너였다』 김철민 『경포의 바람』 외 10편 『현대시선』 문예지 62호 출간했으며 『창작동네 시인선』 단편집 170여권 출간 영상시 1200여편 유튜브 제작과 안정복문학상(3회) 아차상문학상(2회) 영상시 신춘문학상(5회) 주최로 문학 활동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시영상문학 선두주자로 청각적 소통의 장을 열어가는데 영상시 소통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 영상문학이 청각적으로 자리 잡고 감성의 낭송가와 시문학이 발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