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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병일

최근작
2022년 9월 <뜻이 길을 열다>

선비처럼

속세에 푹 젖어 살아온 필자에게 시공을 초월하여 다가오는 선생의 놀랍고도 존경스러운 삶의 향기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사람이면 어느 때 누구나 영위하는 일상적 삶에서의 차이였다. 그때까지 필자는 선생을 조선시대 학식 높고 근엄한 대유학자로만 알았다. 그런데 선생이 평생토록 자신을 낮추고, 특히 자신보다 지위나 신분이 낮은 사람을 공감하고 배려하며 사셨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넘어 신선한 충격이었다. … 필자는 선진국 문턱에서 헤매는 한국이 겪는 온갖 정치ㆍ경제ㆍ사회 난맥상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퇴계 선생을 비롯한 선현들이 가르친 ‘선비정신’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지난 8년간 체험하고 깨달은 바를 틈틈이 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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