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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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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십>

하나님의 기적 대한민국 건국 2

한 인간의 일생에는 빛과 어두움이 교차합니다. 그러나 이승만의 어둠은 너무나 짙어서, 모아놓으면 한편의 잔혹사가 됩니다. 주리를 틀고 불에 달군 쇠젓가락으로 지지고 공중에 매달아놓았던 한성 감옥의 고문 스물 일곱 살, 구토와 설사로 죽어가는 시체들 틈에 섞여있어야 했던 콜레라의 기억 먹지도 못하고 허기진 채로 밤을 새워야 했던 유학 시절 “대가리가 썩었다”고 비난받으며, “미친 노인네”로 손가락질당했던 독립 운동 시기 “쏴버리겠다”는 미군의 협박, 실제로 여러번 겪었던 동족의 암살 미수 칠십 오세에 감당해야했던, 온 나라를 잿더미 시체더미로 만든 전쟁 혼자 힘으로 나라를 세우고 홀로 동맹을 맺어내면서 견뎌야했던 탈진 독재자로 몰리며 처참하게 추락한 말년 태평양의 외로운 섬에서 유폐된 고독으로 저물어야 했던 최후 이승만의 잔혹사는 지금도 계속됩니다. 미국의 앞잡이, 분단의 원흉, 노욕의 독재자, 민족 정기의 훼손자, 권력의 화신... 그러나 잔혹함에서 찬란함을 빚어내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하늘의 예술입니다. 처참한 골고다에서 인류이 구원이 이루어졌듯 이승만의 잔혹한 생애에서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이 가능했습니다. 잔혹과 참혹을 견디며 자유와 번영을 이루어내기까지 그를 받쳐온 두 기둥은 신앙과 애국이었습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썩고 썩고 또 썩은 이승만이 거름이 되어서 대한민국의 꽃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이 나라 건국의 주역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신앙과 애국의 인재들이 일어나 예수 한국과 통일 조국을 이루기를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십

한국은 우리의 현실이요 특수성입니다. 비록 박토(薄土)일망정 한민족의 피와 땀과 숨결이 배어있는 땅에서 자라나 비틀리며 구부러져도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한국인의 혼과 얼을 가진 리더를 우리 시대는 갈망합니다. 크리스천은 세계의 이상(理想)이요 보편성입니다. 천지(天地)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마침내 심판하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을진대 만물과 역사의 주인께서 부르신 사람들이야말로 세상 어디에서나 필요합니다.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는 현실과 이상이 만나는 터전 특수성과 보편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는, 바로 그 사람입니다. 고난과 절망의 역사를 뒤지고 굴복하지 않고 멸절하지 않아서 끝끝내 살아남았던 생존의 기록을 찾으며 영광과 굴욕이 교차했던 민족사(民族史)를 하늘의 말씀에 비추어 한국형 크리스천 리더를 향한 모색을 한권의 책에 담습니다. 독자들에게 1959년, 우남(雩南)이 붓을 들어 쓰신 휘호를 전합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 위국진충(爲國盡忠)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나라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소서 2024. 2. 13 자유통일의 그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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