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는 위대한 과학은 물론이고 예술, 문학, 때론 위안 같은 삶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자연 속에는 분명 우리의 아이들이 창의력 넘치며 행복하게 될 수 있는 열쇠도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책장을 들추며, 움직이지 않는 아니 우리가 그 움직임을 느끼기 어려운 식물을 즐거움으로, 재미로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그래서 어느새 자연과 가까워진 아이들로 가는 첫 발자국을 이어주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반가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