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 첫날을 낯선 곳에서 보내야 하는 아이입니다. 일주는 낯선 동네에 뚝 떨어진 것이 부모님 탓이라며 원망하고 투덜댑니다. 그런 일주에게 마법처럼 신기한 일이 펼쳐집니다.
일주는 완벽한 첫날을 보내게 될까요? 그리고 익숙해진다고 해서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요? 꼭 해야 할 일을 위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일주는 새로운 날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여러분도 이야기를 읽으며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지 한 번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