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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해림

최근작
2023년 11월 <열 가지 맛의 시>

오래 골목

다섯 번째 시집을 펴낸다. 뒤늦은 장맛비가 기억의, 고요의 공식을 깬다. 빗방울이 땅에 닿는 소리 혼곤히 내 팔에 기대는 소리 후드득 내 얼굴에 번지는 소리…. 땅을 보기보다 위를 보아야 하는 일이 자꾸 두렵다. 익숙한 창가에서 위로를 받는 저녁이, 이웃의 발자국이 사라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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