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모든 영상 이미지 소비자들이 이미지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돕기 위해 씌어졌다.
오늘날 시대의 특징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견해이면서 동시에 지난 30년 동안 되풀이되는 견해는, 우리가 '이미지 문명'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견해와 입장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것은 우리의 운명에 위협적인 무게를 더욱 더 가중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인간이 더 많은 이미지를 보면 볼수록, 인간 자체가 남용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겨우 가상적 이미지의 첫세대의 문턱에 도달했을 따름이다. 새로운 이미지는 헛되거나 환상적인 세계, 그러나 지각할 수 있는 세계를 제시하나 우리는 그 안에서 움직이지 않고(침실을 더나지 않고)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