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가는 아이들은 하루하루가 새롭고, 세상을 백지 상태에서 채워 나간다. 아이들의 눈에는 어른과 달리 위에서 아래로 물체가 떨어지는 것도 분명히 신기하고 궁금한 현상일 것이다. 당연한 것은 없다! 아이들한테 자신의 궁금증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 줘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용기와 자유로움을 얻게 되길 바란다.
안녕하세요. 조진호입니다. 책의 성격이 실무적인 작품들을 구상단계부터 완성까지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세세한 작업프로세스는 많은 부분 생략한 편이지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이메일을 보내시거나 http://www.j-interactive.com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귀하의 작업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12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