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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혜1954년 부산시 구포에서 목회자 가정의 장녀로 태어났다. 16세에 어머니와 사별, 어린 남동생 셋을 돌보며 청년기를 보냈다. 25세에 공무원인 총각 집사와 결혼했다. 미혼 시절보다 몇 곱절 고단한 결혼생활이 시작됐다. 저녁마다 부르짖으며 기도하다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이 모든 과정이 ‘순금처럼 단련하신 후에 전도자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됐다. 저자는 40대 중반 이후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전도자의 발걸음을 이어 왔다. 46세에 남편과 함께 찾아간 수원시 A교회에서 전도팀장을 맡았으며, 집사와 전도사로 섬겼던 20년간(1999-2018년) 등록교인 2천 명을 전도했다. 그 공로로 교단(용천노회, 2015년)측으로부터 전도대상을 받았다. “오직 무릎기도와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께 매달린, 주님과의 합작품”이라 고백한다. 지금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인근 공원·지하철역·시장 등을 뚜벅뚜벅 다니며 목마르게 복음을 기다리는 한 사람을 찾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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