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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희연

출생:1978년

최근작
2024년 10월 <관계의 파편들>

신희연

1978년 한적한 강릉 시골마을에 태어나 나고 자랐으며,
성인이 된 이후론 서울에 상경해서 환경공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에세이와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5남매중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가족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오빠와 언니들이 일찍 출가를 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 허전함을 채우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조각난 파편들을 하나씩 모아 글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 파편들을 다듬고 모아 한권의 시집을 만들었다.

그것이 시집 <관계의 파편들>이다.
완전하진 못하지만 그 또한 나의 모습이다.
관계 속에서 깨지고, 다시 맞춰가며 얻게 된 이 조각들은 비록 불완전할지라도

나와 당신을 이루는 진실된 일부다. 서로 다른 색의 조각들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듯

이 시집 또한 그렇게 완성되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관계도 그와 다르지 않다

반갑습니다. 불완전한 시인 신희연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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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관계의 파편들> - 2024년 10월  더보기

심리학을 공부하며 저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감정에 공감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저는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더 넓은 세계의 이해를 위해 전문가 과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을 더 깊이 탐험했습니다.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자 노력했고, 그 하나하나의 감정의 이야기들은 제 삶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고유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갑니다. 기쁨, 슬픔, 분노, 사랑 같은 다양한 감정들은 우리의 삶을 물들이는 색과 같죠 때로는 그 감정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색을 내기도 하지만, 여러 색이 충돌하며 검은 빛을 내기도 합니다. 관계 속에서 느끼는 기쁨과 고통은 마치 삶의 양면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려 노력합니다. 저 또한 사람이기에 이런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흘려보내기만 하던 감정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과 마주 앉아 하나하나 다듬으며 다양한 감정들을 기록했습니다. 짧은 글 하나하나가 작은 조각이 되어, 이 작은 색들이 하나의 완전한 그림을 이루어냈습니다. 글을 쓰며 ㅤㄸㅒㅤ로는 따듯한 위로를 때로는 깊은 공감을, 때로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 여정은 고단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독자 여러분도 각자의 삶 속의 감정과 마주 앉아 많은 이야기를 하며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선사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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