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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도훈민도훈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사소한 이야기들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 글로 담아내는 작가다. <서른 살, 네 남자의 포경 이야기>는 그가 가장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남성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쉽게 입 밖에 내지 못하는 주제인 ‘포경수술’을 다루고 있다. 소설 속 포경수술 여부에 따른 네 남자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이 대화 속에 녹아들며, 우정과 성장, 그리고 몸에 대한 솔직함이 때론 가볍게, 때론 진지하게 그려진다. 민도훈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몸에 대한 편견 없는 대화와 솔직한 우정이 만들어내는 따뜻한 순간을 전하고자 한다. 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속에서 독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쓰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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