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란 안무가. 형식적 전형의 호환성과 서구 미학 고전의 군림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이슬람 이전의 신화에 매료되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시라즈’는 형식과 내용, 그리고 정치적 맥락 사이의 관계를 교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