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현재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입니다. 2020년 군산 푸른솔 초등학교 2학년 때 쑥국 선생님을 만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해 학급 시집 『감꽃을 먹었다』(2021, 학이사)에 몇 편의 글을 실었습니다. 이후 4학년 때까지 스스로 이어간 글쓰기 노트들을 모아 자신만의 시집 『쏘나기와 함방눈』을 엮어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