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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헌평범함으로 상을 준다면 대상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중년의 나이, 누군가의 아들이면서 남편이자 아빠이기도 하며, 크지도 작지도 않은 회사의 직원이기도 하다. 거창한 목표를 세운 적은 없다. 그저 삶이 던져주는 문제에 답을 찾으며 살아왔다. 어떤 문제는 평범한 삶에서도 굴곡을 만들어냈다. 그 굴곡을 지나온 소회를 누군가의 마음에 닿게 하고 싶다는 작은 목표가 생겼다. 그렇게 된다면 덩실덩실 춤을 출 만큼 기쁠 것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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