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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송자

최근작
2024년 12월 <정원 안의 흙 한 점>

한송자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 학력
1975.2 계명대학교 영어 영문학과 졸업
1978.2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학과 졸업
1991.2 한국교원대학원 유아교육과 졸업

- 경력
1975.2~1979.4
삼성중학교와 대구소선여중학교 영어교사
1981.5 목원대학교 강사3년
1981.9 대전외국인학교 교사 1년
1985.3~2010.3.8. 유치원 원장
1993.4 대전시 교육과정 실무위원
1994.11 대전교원연수원 강사
1994.12 한국교원대학교 종합연수원 강사
1995.6 충남대학교 체육과 전문위원
1998.4 대전시 유치원 설비기준 제정위원
1998.12 대전광역시 수업평가위원
1998.12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 연구위원
1997.8~2007 대전시 자율장학요원
2009.3 ~ 현재까지 Community center 설립

- 포상
1992.12.24. 대전시교육감상
1993.12.20. 교육부장관상
1994.12.15. 교육부장관상
1976.12.31. 경북도교육감상
2014.5.24. 대전시의회의장상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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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정원 안의 흙 한 점> - 2024년 12월  더보기

나의 발 딛는 우주는 다 내 정원이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으나 그곳을 그리워하는 염원에 연유해서인지 처음에 받은 정원과 사물 전체상을 나의 마음에 먼저 갖추고 있으니 시멘트 아파트 방 안에서도 누릴 동산은 늘 펼쳐지더라. 자연의 리듬은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기에 내 마음에 하늘이 열리고 새의 소리를 들을 청각이 있어 물이 흐른다면 어디든 그곳은 내 정원이다. 정원 안의 하늘과 궁창 안의 새들, 땅을 기는 개미들, 씨 맺는 풀들 모두는 타인을 복사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답게 사는 당당함으로 자기 본성에 충실하며 조바심 없이 아름다움을 피워 내는데도 고등동물인 사람은 자신의 욕망과 야망 충족을 위한 경쟁으로 질주하는 그 틈 속에서는 타인에게 무정함과 비정한 감각만 분주히 횡단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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