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는 웹툰 PD, 본캐는 사시사철 산타인 일명 ‘산타 PD’. “그렇게 만화만 보다 커서 뭐가 될래?”라고 걱정받던 아이는 커서 웹툰 PD가 되었습니다. 일상 속 재미와 위로와 힘이 되는 보물 같은 웹툰을 찾아 독자들의 일상에도 선물하는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