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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숙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교와 튀빙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괴팅겐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인들이 내면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여 활기찬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프레드 러스킨, 배르벨 바르데츠키, 롤프 메르클레 등 심리학 거장들의 저서를 비롯해 숨어있는 걸작을 발굴해 번역하고 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따귀 맞은 영혼』의 번역작업을 통해 ‘마음 상함(Krankung)’이라는 심리학 용어를 한국에 최초로 정착시키기도 했다. 심리치료 외에 뇌과학과 심리학에 기초한 인성형성이론, 자녀와 부모가 따뜻하게 교감하는 아동문학에도 관심을 열어놓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 『용서』 『우리들의 클라라』『따귀 맞은 영혼』 『불안의 심리학』『자기 사랑의 심리학』 『단순하게 사랑하라』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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