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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애커로프(George Akerlof)조지타운대학 정책대학원 매코트스쿨 교수다. 런던정경대학 경제학 교수,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 UC버클리 교수를 역임하였다. 1970년 발표한 논문〈레몬이론〉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시장 경제에 미치는 심리적 오류를 발견하였다. 레몬이론의 탄생 후, 전통적 시장이론은 물론 게임이론 ? 계약이론 등에 그의 이론이 적용되면서 정보경제학 및 행동경제학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마이클 스펜스, 조지프 스티글리츠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였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경제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 로버트 쉴러와 인간의 비이성적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야성적 충동》, 듀크대학 경제학 교수인 레이첼 크렌턴과 정체성과 인센티브의 관계를 조명한《아이덴티티 경제학》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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