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생.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 「문화대혁명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모택동과 신중국 역사 재평가의 정치성」 등이 있으며, 중국 사회주의, 문화대혁명, 소수민족 문제 등에 주로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