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우연히 만난 동물이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사람, 동물이 곁을 내주면 아무 말 없이 옆에 앉고 싶은 사람, 하늘나라로 간 반려견에게 평생 미안한 마음을 안고 가야 할 사람, 그런 포유류과 동물 ‘사람’입니다.
현재 작가와 기자로 활동하며 동서문학상 아동 문학 부문, 서울시 영화 시나리오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성미산 학교 에너지 교실(공저)』, 『리얼 게임 기획자·아티스트』가 있고, 녹색연합의 발자취를 담은 『아름다운 지구인』 원고 집필 작업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