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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홍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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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홍경모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자는 경수(敬修), 호는 관암(冠巖) 또는 운석일민(耘石逸民)이다. 본관은 풍산(豊山)으로 홍양호(洪良浩)의 손자이며 홍낙원(洪樂源)의 아들이다. 벼슬은 육조의 판사를 두루 역임하였다. 《중정남한지 重訂南漢志》, 《대동장고 大東掌攷》, 《기사지 耆社志》, 《오주시지(吳洲詩志)》, 《국조악가 國朝樂歌》 등 많은 저술을 남겼는데 《사의당지 四宜堂志》도 그 중 하나다. 홍만회(洪萬恢)로부터 대대로 살아온 사의당의 주인으로 이 책을 편찬하였다. 이들 저술은 대부분 규장각에 소장된 《관암전서 冠巖全書》에 포함되어 있다. 《심류독서당신편관암시유집(深柳讀書堂新編冠巖始有集)》, 《관암유사(冠巖遊史)》 《관암존고(冠巖存藁)》 《관암산방신편운석외사(冠巖山房新編耘石外史)》, 《관암산방신편운석외사속편(冠巖山房新編耘石外史續編)》, 《추사(秋史)》 등 문집의 이본들도 규장각에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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