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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198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태국 탁신 정부의 빈곤 정책과 그 정치적 동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수하르토 이후 인도네시아의 과거 청산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세 깃발 아래에서: 아나키즘과 반식민주의적 상상력』 (도서출판 길, 2009), 「최초의 필리핀인」(《계간 아시아》 15호, 도서출판 아시아, 2009 겨울호), 「서양 민족주의와 동양 민족주의: 중요한 차이가 있을까」(『뉴레프트리뷰 3』, 도서출판 길, 2011) 등을 번역했으며, 「대한민국 해외투자 선구자들의 초국적 연계성과 의식세계: 인도네시아 한인기업가 회고록 분석」(2017, 공저), “The Suharto Case”(2016), “Burmese Political Activists and Human Rights in Korea”(2015), 「민간 기념물과 논쟁적 기억: 민주화 이후 인도네시아의 사례를 중심으로」(2015) 등의 논문을 출간했다. 현재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조교수로 일하면서 과거 청산과 인권, 정체성 등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정치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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