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에 있는 디자인예술대학에서 영화 연출과 각본을 공부한 그는 재학당시부터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들을 만드는 그는 종종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과 함께 작업한다. 그의 단편영화 중 1999년작인 <낫플릭트 Nattflyk>는 2000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특별언급을 받은 바 있으며, 장편데뷔작인 <엘리나> 역시 베를린영화제에서 특별언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