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중국 고대문학을 연구하고, 현재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관광 서비스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춘추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열국지 계열의 문학 작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고대 병법서와 중국문화사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옮기고 쓴 책으로 「도설천하 손자병법」, 「손자병법」,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 「삼국지사전」(공역)과 「송원화본」(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