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스타트업 CEO로서 위젯 서비스의 대성공으로 한국의 마크 주커버그로 불리기도 했다.
중학교 재학 중 회사를 세운 국내 최연소 창업자로 알려졌고, 대학교 2학년 때 위자드웍스를 설립했다. 위자드웍스에서 만든 ‘솜노트’와 ‘테마 키보드’는 도합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유틸리티 앱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춘 몇 안 되는 앱이다.
2009년 미국 <비즈니스 위크>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 25인’으로 선정됐고, 2011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15년 위자드웍스를 매각하고 군 복무를 했다. 33세가 된 2017년,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