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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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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아침 이슬 La rosée du matin>

문영훈

* 1956년 부산 출생. 숭실대학교 불문과를 나와 87년 도불, 파리 소르본 대학 대학원에서 앙드레 말로를 전공했다.
* 99년부터 프랑스에서 발표하기 시작한 불어창작시집 Recueil de poèmes : ‘수련을 위한 노래’ Chants pour le Nymphéa (1999), ‘무한의 꽃’ La Fleur de l’infini (2002), ‘꽃의 나그네’ Voyage en fleur (2005), ‘북극시’ Poèmes arctiques 등은 한글 및 독일어로 번역 출간.
* 여행 에세이 Essai de voyage : <북극선 이후> Au-delà du cercle arctique (2008),
‘사랑은 눈부신 높이로 왔다’ L’amour est venu par le haut éblouissant (2020).
* 프랑스 펜클럽, 시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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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아침 이슬 La rosée du matin> - 2024년 11월  더보기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 찬미>에서 잠자는 어린이 얼굴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고운 나비의 날개… 비단결 같은 꽃잎, 아니 아니 이 세상에 곱고 보드랍다는 아무 것으로도 형용할 수 없이 보드랍고 고운 이 잠든 얼굴을 보라. 우리가 전부터 생각해 오던 하늘님 얼굴을 여기서 발견하게 된다… 거짓을 모르고 꾸밈을 모르는, 모든 사물과 동물, 자연의 모든 것을 좋아하고 태양과 함께 춤추며 사는 이가 어린이다. 모든 것이 기쁨이요, 모든 것이 사랑이다.”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위한 시를 쓴다는 건, 쓸 수 있다는 건, 아직도 그런 동심의 세계를 마음에 지니고 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달리 말하자면, 어린이다운 어른, 문세돌 선생님의 시 세계가 이슬같이 영롱하고 순수하다는 것이다. Les mots du traducteur BANG Jeong Hwan* decrit dans son essai Eloge des enfants, le visage de l’enfant endormi: “Les ailes du papillon gracieux … les peales tendres comme de la soie, non, non, regardez plutot le visage endormi, tendre et sublime, qui refuse toute description, meme celle de jolie et douce. On decouvre ici le visage de Dieu que nous avons continue a deviner depuis longtemps… L’enfant, c’est quelqu’un qui ignore le mensonge et l’affectation; il aime tout ce qui est: choses, animaux, nature, et aime danser avec le soleil. Tout est joie, tout est amour.” Erire, pouvoir erire de la poeie pour enfants, en tant qu’une grande personne, suggere que l’on garde encore son coeur d’enfant. Autrement dit, la poesie chez Moon Se Dol, adulte digne d’un enfant, teoigne d’un monde pur et chatoyant comme la rosee du matin. MOUN Young H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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