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언어(심리) 철학자로 출발해서 십여 년 전부터 진화론, 발생학, 생태학 등의 개념적 쟁점들에 천착하여 생물철학 분야에서도 흥미로운 연구를 해오고 있다. 뉴질랜드의 빅토리아 대학교와 호주 국립대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있고, 『생물학과 철학』의 편집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은 <마음의 표상이론>, <언어와 실재>, <성과 죽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