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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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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파리로 간 프로파일러>

임준태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 겸 경찰행정학부 교수(법학박사, Dr. jur.)
서울보성고등학교졸업
국립경찰대학교 법학과 졸업(5기, 법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사법행정전공, 행정학석사)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미국법전공, 법학석사)
독일 Freiburg 법과대학 법학박사(Dr. jur. Polizeiwissenschaft u. Kriminologie)
연세대학교 대학원 법학박사(형사법 전공)
Penn State Law School LLM(미국법학석사)
-University of Toronto Faculty of Law Visiting Scholar(2017)
-School of Criminology at Simon Fraser University in Canada Visiting Scholar(2006)
-Justice Institute of British Columbia in Canada Visiting Scholar(2003)
-Sam Houston University at Texas in USA Visiting Scholar(2001)
-Max-Planck Institute for Public and International Law at Heidelberg in Germany Visiting
Scholar(2002)
[경력 ]
연세대.고려대 법무대학원 및 행정대학원 외래교수
경희대법과대학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회 자문위원(2014)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 자치경찰 소위원회 실무위원(2012)
국무총리실 정책평가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스마트치안학회장(2020~현재)
한국국가정보학회 부회장(2021~현재)
한국사이버안보법정책학회 부회장(2018~현재)
한국경찰연구학회 회장 역임(2008~2009)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및 연구위원
아시아경찰학회(AAPS) 이사(Committee Member)
한국형사정책학회 이사
한국공안행정학회 이사
한국형사정책학회 감사(2010)
국회입법고시, 행정고시 및 5급 승진시험 출제위원
경찰청 뺷경찰 60년사뺸 집필위원, 경찰청정보국 자문위원
삼성화재 보험범죄방지자문위원
수사전문화과정수료(한국)
Forensic Behavioral Science, Crime Scene Investigation, Geographic Profiling in BCIT, Canada
[저서]
뺷독일형사사법론뺸, 뺷법과학과 범죄수사론뺸, 뺷비교경호제도론뺸, 뺷프로파일링뺸, 뺷범죄통제
론뺸, 뺷범죄예방론뺸, 뺷경찰행정학(9인 공저)뺸, 뺷비교수사제도론(5인 공저)뺸, 뺷경찰학개론(9
인 공저)뺸, 뺷비교경찰제도론(9인 공저)뺸, 뺷탐정학개론(2인 공역)뺸
[연구 논문]
-미국 등 형사소송법상 영장발부절차의 시사점
-G8국가 경호시스템 분석을 통한 경찰경호 발전 방안 연구
-한국 경호경찰의 발전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 정보기관의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동서독 통일 후 동독경찰의 민주화 과정
-뉴욕경찰의 범죄통제전략에 관한 고찰
-독일 경찰제도와 수사구조에 관한 연구
-각국의 유치장 운영 실태 및 개선 방안
-캐나다 경찰에 관한 연구
-독일 민간경비산업의 현황 및 과제
-21세기 미래지향적 교통경찰 조직에 관한 연구
-각국 경찰의 수사비 책정에 관한 연구
-선진 외국 경찰의 치안활동 사례 및 적용 방안
-강력범죄에서의 범인상 추정기법(Criminal Profiling) 도입에 관한 연구
-연쇄살인사건의 공간적 특성분석에 관한 연구
-지리학적 프로파일 기법을 이용한 연쇄강력범죄수사
-과학수사 기반 구축을 위한 법과학교육 활성화 방안
-지리학적 프로파일링을 통한 연쇄살인사건분석
-효율적 범죄대책을 위한 바람직한 검찰, 경찰 관계 구상
-집회시위 시 발생하는 소음의 합리적 규제기준에 관한 연구
-파출소제도 개선과 순찰근무 효과성 강화 방안 연구
-The 12th International Society of Criminology(1998). “Crime Reporting Behaviour in Korea and
Germany -A comparative Study in German and Korean Police.”
-The 1st AAPS Annual Conference(2000) in Seoul, Korea
-The 3th AAPS Annual Conference(2002) in Hong Kong
-The 14th International Society of Criminology(2005). “Better Policing in Crime Prevention
through the Police Training,” Philadelphia, USA
-The 4th AAPS Annual Conference(2003). “Comparative Study on Security Guard Training
Program between Korea and Germany,” Seoul, Korea
-DAAD Seminar 2003 in Seoul, “The Role of Private Security for the Internal Security”
-The 5th AAPS Annual Conference(2004) in Texas, USA
-The 6th AAPS Annual Conference(2005) in China
-The 14th International Environmental Criminology and Crime Analysis(ECCA) Symposium July
25-28, 2006, Vancouver, Canada
-The European Society of Criminology Conference(Aug. 26-29, 2006), Tubingen, Germany
-The 8th AAPS Annual Conference(2007) in Seoul, Korea
“Investigate Serial Offender Cases Through the Geographic Profiling Method,” Seoul, Korea
-The 15th International Society of Criminology(July 2008), “Serial offender profiling and their
spatial characteristics,” Barcelona, Spain
-The 10th AAPS Annual Conference(2009) in Taiwan
-The 11th AAPS Annual Conference(2010) in Korea
[외국형사사법기관 연수]
-미국 Sam Houston State University in Texas Criminal Justice College Visiting Scholar
-미국 뉴욕시 경찰청(NYPD) 실무 연수
휴스턴경찰청(HPD in Texas)
Harris County Sheriff's Department(Texas) 연수
시애틀경찰청(SPD), 워싱턴주 검찰청(WDA) HITS부 연수
Pennsylvania Center County Court
State College Police Station
-영국 내무부, Bramshill Police College, New Scotland Yard 견학
-독일연방내무성, 독일연방수사청(BKA)에서 실무 연수
-연방국경수비대(BGS) 동?서부지역 사령부 연수
바덴뷔르템베르크주 경찰대학 및 주(州)경찰학교, 작센주 경찰대학
프라이부르크지방경찰청, 경찰서에서 실무 연수
메클렌부르크-포포메른주 경찰대학/경찰학교, 노이브란덴부르크경찰서
-베를린 경찰청 방문: 동?서독 경찰의 통합과정 연구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PI, 국제법 및 공법연구소)에서 연구
슈파이어 및 하이델베르크 경찰서 견학
-스위스 바젤경찰청(Polizei-Baselland), 베른경찰청(Kantonspolizei-Bern) 실무 연수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법무연수원(JIBC) 및 경찰학교 Visiting Sc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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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파리로 간 프로파일러> - 2022년 10월  더보기

인생에서는 꼭 중요한 결정을 하는 순간들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직접 경험하거나 타인으로부터의 조언 혹은 운명적으로 어떤 사건(event)을 직면함으로써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작은 변수들이 큰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나중에서야 깨닫게 된다. 특정 종교적 관점에서는 그것을 ‘인연’으로 해석하기도 하는 데, 우연인 줄 알았으나 결국 그것은 운명이었구나 하는 식의 전개다. 지금부터 할 얘기들이 모두 그렇다. 어린 시절 추리소설에 매료돼 경찰대학에 입학했고, 그렇게 수사관이 되는 것 자체가 흥미진진한 일이었던 나에게 이 책은 ‘일대기’ 같기도 하고, ‘지침서’가 되기도 한다. 어쨌든 글을 쓴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일생을 기록하는 일이기 때문에 최대한 거짓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지금의 정서에는 살짝 맞지 않는 것들이 다소 포함돼 있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총 네 개의 챕터와 하나의 부록으로 이뤄져 있다. 1장에서는 수사관이 되기까지 겪었던 우여곡절에 대해, 2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공부에 뛰어든 후의 이야기, 3장에서는 직접 해결했거나 경험했던 사건들에 대해, 4장은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파일링에 대해 적어봤다. 마지막 부록에서는 유학 도중에 여행지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남겼다. 책장을 덮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아도 좋다. 다만, 프로파일링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만큼은 가볍게 알고 이 책을 끝마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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