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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정여울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6년

직업:작가

최근작
2024년 6월 <감수성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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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꾹꾹 눌러쓴 글들로 50만 독자의 애정과 찬사를 받아온 작가.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행과 심리학을 통해 내 아픔을 치유한 만큼, 타인의 아픔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을 쓴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뒷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공부할 권리》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월간 정여울》 《끝까지 쓰는 용기》 《마지막 왈츠》 《블루밍》 《내성적인 여행자》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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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그림자 여행> - 2015년 3월  더보기

《그림자 여행》을 쓰면서 나는 지난 10여 년 동안의 내 글쓰기가 어쩌면 당신의 그림자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기 위한 목마른 몸짓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사랑을 시작할 때 우리는 먼저 그 사람의 숨길 수 없는 ‘빛’에 매혹된다. 그 빛은 해맑은 성격일 수도 있고 눈부신 재능일 수도 있고 따스한 유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를 깊이 알게 될수록, 그 사람의 숨은 그림자를 더욱 아프게 사랑하게 된다. 그 그림자는 평생 숨겨온 트라우마일 수도 있고, 가족에 대한 부채감일 수도 있으며, 세상에 대한 증오일 수도 있다. 당신의 빛을 넘어 당신의 그림자까지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사랑은 완전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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