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으로서 오랫동안 『더 태블릿』에 몸담았다. 1980년대 후반부터 오스트라아 빈 주재 『더 태블릿』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쾨니히 추기경과 각별한 친분을 쌓았으며, 추기경의 책을 영어권에 소개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