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지은이 김상하(金商夏) 작가의 본명은 김홍연(金弘淵)으로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1991년 《날지 않은 새를 위하여》로 제21회 삼성문학상 소설 부문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 이후 <두 마리 개에 대한 보고서> <혼자 사는 여자> <아프리카로의 긴 여행> 등 단편소설을 발표했고, 장편소설로는 《울랄라 가족》, 《또또》, 《행복한 고릴라》가 있다.
저자는 KBS 방송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강원도 자작나무 숲에서 사라 바렐리스와 브랜디 칼라일, 조지 에즈라와 넬의 노래를 들으며 집필 작업 중이다. 또한 다음(Daum)의 <브런치>에서 ‘노란하마’의 이름으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