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앤 더머>, <킹핀> 등의 각본가로, 93년에는 헐리우드를 배회하는 X세대 이야기를 그린 풍자극 의 각본과 제작을 맡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LA 위크리상 코미디 각본상을 수상했다.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그는 <사랑보다 아름아운 유혹>으로 감독에 데뷔했다. 그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으로 약 2억불이라는 흥행성적을 올리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의 속편과 <피너츠 송>을 통해 섹시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고, 코미디지만 아름다운 스토리가 담긴 영화 <저스트 프렌드>를 선보였다. 그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라는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를 <저스트 프렌드>를 통해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