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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미시마 유키오 (三島由紀夫)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25년, 일본 도쿄 (염소자리)

사망:1970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6월 <사랑의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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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전후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탐미주의 소설가, 극작가, 수필가, 평론가, 정치활동가. 1925년 1월 14일 도쿄에서 고위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이다. 열세 살 때부터 문학적 재능을 발휘하여 단편소설과 시 등을 창작하기 시작했다. 1944년 가쿠슈인 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입학한다. 1946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단편 「담배煙草」가 문예지 『인간人間』에 실리면서 일본 문단에 정식 데뷔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대장성(현 재무성)에서 근무를 시작하고 9개월 만에 퇴직한 다음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 무렵 첫 장편 『가면의 고백仮面の告白』(1949)을 출간하면서 작가로서의 지위를 굳혔다. 화려한 문장과 독자적인 미의식으로 주목받으며, 『사랑의 갈증』(1950), 『푸른 시절青の時代』(1950), 『금색禁色』(1951-1953) 등 뛰어난 작품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러다 그의 나이 서른한 살에 발표한 『금각사金閣寺』(1956)로 작가 경력의 절정을 맞으며 일본 대표 작가로 발돋움했고,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보로 여러 차례 거론되었다. 이후로도 왕성한 집필을 이어가던 그는 1970년 11월 25일, 4부작 장편소설 『풍요의 바다豊饒の海』 제4권 『천인오쇠天人五衰』의 최종 원고를 완성한 후 이치가야에 있는 자위대 주둔지에서 자결했다. 그의 나이 마흔다섯 살이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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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면의 고백> - 1996년 11월  더보기

이 작품을 쓰기 전 나의 생활은 주검의 생활이었다. 이 고백을 쓰는 것으로 나의 죽음이 완성되리라 한 그 순간에 생이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적어도 이것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내게는 멜랑콜리의 발작이 사라졌다. -- 이런 말은 독자에게는 별 의미가 없는 것이다. 독자는 여기에 묘사된 성의 심연에 주의를 기울이면 그걸로 충분하다. 이 심연 위위 줄타기 곡예사의 고백이 조금이라도 독자에게 '생'의 의미를 확인하는 데 뒤편에서 도움이 된다면 좋으리라. 무릇 극도의 퇴폐는 질서의 모형으로밖에는 인간의 마음 속에 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책을 쓰게 한 것은 나의 자존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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