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강원 오대산의 문암교회를 담임하며 목회를 시작했고, 육군 군종목사로 사역하며 보혜사교회를 창립, 봉헌하였고, 지금은 서울의 새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 한국신학대학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공동박사과정(KAATS)에서 율곡과 헤겔을 주제로 학위논문을 썼고, 감신대 겸임교수, 강남대, 서울대, 한세대, 협성대 강사로 젊은이들에게 신학과 인문학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 『목사님, 신학공부 어떻게 할까요』, 『동서종교의 만남과 그 미래』, 『성서로 만나는 중용의 세계』, 『성서로 만나는 노자의 세계』, 번역서로 『세계의 종교』 외 여러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