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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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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박노현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한국문학연구소 전임연구원.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같은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2008년 〈텔레비전 드라마 미학 연구-한국 미니시리즈의 극문학성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논문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선정 지원하는 ‘2009 우수 저작 및 출판지원 사업 우수저작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월간문학》제88회 신인상 희곡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텔레비전 드라마 미학의 정립을 자신의 학문적 목표로 삼고 있다. 연극과 영화 위주로 구성되어 온극예술 장(場)에서 텔레비전 드라마가 하나의 미적 대상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는 이론적 전거를 마련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텔레비전 드라마를 읽어내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적용하여 텔레비전 드라마 고유의 심미성을 발견해내고자 한다.
그의 연구는 한국 근대 희곡의 형성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러던 그가 100여 년을 훌쩍 뛰어넘어 현대의 텔레비전 드라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은 ‘연구’와 ‘교육’ 사이의 괴리 때문이다. 연구실에서 ‘어렵게’ 공부한 것을 강의실에서 ‘즐겁게’ 가르치는 것. 극예술로서의 텔레비전 드라마에 대한 이렇다 할 학문적 토대가 없는 현실에서 이러한 시도는 결코 녹록하지 않다. 하지만 지성의 장인 대학 강의실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를 사이에 두고 학생들과 나누는 ‘불온한 대화’는 그 자체로 텔레비전 드라마 미학을 구성하는 근간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현재 강원대, 동국대, 동덕여대, 인천대 등에서 〈드라마 읽기와 쓰기〉, 〈드라마와 문화〉, 〈드라마의 이해〉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극장의 탄생〉, 〈비극으로서의 텔레비전 드라마〉, 〈텔레비전 드라마와 번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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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 2009년 12월  더보기

“텔레비전 드라마에 대한 미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이 수상한 책이 ‘드라마를 놀이 삼아 보는 사람들, 드라마를 마뜩잖게 생각하는 사람들’ 양쪽 모두에게 왕성한 대화거리가 되기를. 그로 인해 생성되는 문제적 수다로 이 어눌한 책이 너덜너덜해지기를. 그리하여 일과 놀이의 합일이 주는 즐거움에 흠뻑 취하게 되기를.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상상 속에서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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