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의류학과를 전공하고 경영학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한 국내 패션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룬 인물로 평가받는다. 코오롱 패션사업본부에서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정 대표는 이후 갤러리 운영, 라이선스 브랜드 운영,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 학과장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며 현재는 중국의 패션기업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다비다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