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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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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나는 특파원이다>

연합뉴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 외국어부문은 60여 명의 취재인력과 카피에디터들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6개 외국어 기사를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전파하고 있다.
국내 언론사와 뉴스통신사를 통틀어 단순 번역이 아닌 현장취재를 바탕으로 한 외국어 기사를 실시간 전송하는 매체는 드물다. 더욱이 이들 외국어기자들의 직업 세계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세계일뿐더러, 이들이 해외 언론을 움직일만한 특종과 단독보도를 해왔는지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미 FTA 재협상 시사‘ 미 공식보고서 특종보도, 김정남 말레이시아 피살, 아베 일본 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단독보도,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직접 확인한 외규장각 의궤 반환, 박근혜 탄핵, 세월호 현장 BBC 연결 등 한반도를 세계와 연결하는 역사의 현장에 연합뉴스 외국어부문 기자들의 활약이 있었다.
오늘도 외국인의 시각이 아닌 우리의 관점으로 한반도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토종 한국인 외국어기자들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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