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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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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곳 것거 산 노코>

정이수

2002년 《월간문학》으로 수필 등단. 2014년 《한국소설》로 소설 등단. 수필집 『문자메세지 길을 잃다』. 소설집 『2번 종점』 『개철수가 죽었다』가 있음. 2016년 〈세계 책의 수도의 해〉 인천시장 표창, 인천예술인협회(문학) 공로상, 인천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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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번 종점> - 2016년 11월  더보기

미안하다. 소설에게 그리고 나에게 많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서도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전라의 무희, 카메라 앞을 휘젓고 다니던 소리, 그런데 왜 나는 겹겹이 껴입고서도 민낯을 보이는 것처럼 여전히 부끄럽고 숨고 싶은 것일까? 부끄러워, 죽을 만큼 부끄러워서 나는 그예 컴퓨터 안으로 숨어들었다. 그렇게 여름과 가을, 두 계절을 보내는 동안 나는 은둔형 외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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