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행동학 연구가이자 심리학자이다. 과학 저술가로 명성이 높으며, 동물보호운동에도 매우 적극적이어서 <아프리카의 코끼리를 구하자>는 책을 편집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동물 제국의 감각의 마법>, <다정한 야수>, <아침식사로 악어 한 마리를>, <둥지의 온기>, <창조의 천재성>, <그리고 고래는 요나를 육지에 토해냈다>, <흰 사자는 죽을 수밖에 없다>, <솔로몬 왕의 반지> 등 3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