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카탈루냐어로 작품을 쓰며 2006년 소설 <광대극>으로 카탈루냐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라몬 룰 상을 수상했다. 1996년 <나의 삼촌>이라는 소설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 현재는 텔레비전에서 책 소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언론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품 외에도 10여 권의 책을 썼다
<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 - 2010년 3월 더보기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건, 거울에 비추듯 루이스에 대한 여러 사회적 시선들, 그리고 루이스와 같은 다른 장애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역설적인 에피소드들을 고르려고 했습니다. 루이스 곁에 있는 삶 자체가 영원한 역설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