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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18세 때 잡지모델로 데뷔,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던 임수정은 수많은 청춘 스타를 배출한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영화 <피아노치는 대통령> 단 한편으로 충무로의 샛별으로 떠오르며 두번째 작품인 <장화, 홍련>에서 단번에 주인공을 따낸 연기파 신세대 배우. 그 해 청룡영화제 및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여우상을 휩쓴다. 임수정은 이후, 미모와 실력을 갖춘 차세대 스크린 유망주로 확실히 급부상하게 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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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내역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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