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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공동체 푸른영상1991년 〈상계동 올림픽〉으로 일본의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된 김동원 감독은 이곳에서 일본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오가와 신스케 감독을 만난다. 이 만남으로 다큐멘터리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가지게 된 감독은 이후 한국에 돌아와, 함께 영화제에 갔던 변영주 등 다섯 명과 함께 다큐멘터리 제작 집단 ‘푸른영상’을 설립한다. ‘푸른영상’은 “카메라를 통해서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 머리나 기술보다는 ‘가슴과 발’로 세상을 만나는 사람들, 자본과 시스템으로 큰 작품을 하기보다는 진실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토로, 지금까지 약 36편의 작품을 통해 통일, 노동, 빈민, 환경, 여성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우리 이웃들의 삶을 기록해왔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영상 이해 능력을 기르고 스스로 자신을 표현하게 하는 미디어 교육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docupurn.org | docupurn@docupurn.org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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