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에서 21년째 일하고 있다.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시사주간지 <한겨레21> 편집장과 <한겨레> 논설위원을 지냈다.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노트러데임대학 로스쿨에서 국제인권법을 공부한 뒤 뉴욕 주 변호사 자격을 얻었다. 쓴 책으로 『정당한 위반』, 함께 쓴 책으로 『정봉주는 무죄다』, 옮긴 책으로 『인권은 정치적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