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반려견 퍼그에 대한 애정을 직업과 연결시킨 지구상에 몇 안 되는 작가이다.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애정을 쏟는 모든 사물을 만화로 그려 연재한다. 국내에는 《강아지 바보를 위한 일러스트북》과 《고양이 집사를 위한 일러스트북》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