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의 이야기 실력은 어린 시절 말썽을 부린 다음 부모님께 상상의 친구인 미미가 그랬다고 이야기를 지어내면서 시작됐다. 그녀의 풍부한 상상력은 그녀가 꿈으로만 여겼던 작가의 길로 그녀를 이끌게 되었다. 쥘은 헌신적인 남편과 두 딸과 함께 생활하면서 틈틈이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을 읽는데, 이를 종종 ‘연구’라고 일컫는다.